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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유료 주차장에 입차했다가 곧바로 출차를 하면 '회차'로 인식돼 주차 요금을 내지 않는데요. 이같은 점을 악용한 주차 먹튀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31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주차비 먹튀 블랙박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입니다.영상을 보면 아반떼 승용차 한대가 무인시스템을 지나 주차장으로 진입하자마자 갑자기 후진을 합니다. 이 승용차는 후진을 상태로 무인시스템에 차량 뒷 번호판을 인식 시키더니 다시 주차장으로 진입을 하는 모습니다.글쓴이는 "시흥 배곧 아브뉴프랑 상가주차장에서 방금 들어온 뒤차가
2023-08-31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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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포르쉐’ 발언으로 재판에 넘겨진 강용석 변호사 등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 출연자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재판부는 해당 발언이 허위 사실임을 인정하면서도 공적 관심사에 해당한다며 이 같은 판결을 내렸습니다.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는 20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포르쉐 자동차를 탄다고 주장,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김용호 전 기자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피해자가 당시 빨간색 포르쉐를 운행한 사실이 없음을 인정한다"면서도 "피해자의 명예훼손적 표
2023-06-20
숏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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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 씨가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다니며 빨간색 포르쉐 차량을 타고 다녔다”.이는 강용석 변호사가 2019년 8월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방송에서 주장했던 내용인데요. 검찰은 ‘조민 포르쉐’가 허위 주장으로 조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 변호사 등에게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강용석 변호사에게 징역 1년, 함께 기소된 김세의 전 MBC 기자와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에게 각각 징역 8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앞서 조민 씨는 이들을 명예훼
2023-05-16
숏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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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시려면 클릭하세요.[이포커스 홍건희 기자] 제네시스가 해치백의 무덤이라고 불리우는 한국에서 유럽형 모델인 g70 슈팅브레이크를 국내에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우선 슈팅브레이크 모델은 사냥을 하러 갈 때 주로 이용하는 마차를 뜻하는 용어로 스포츠 쿠페 차량을 베이스로 만든 왜건을 슈팅브레이크라고 하는데요. 오래 전 유럽에서 마차를 타고 다니면서 여우사냥을 하던 것이 시초입니다.하지만 한국에서는 그리 잘 팔리지 않는 차량군으로 분류되는데요.아무래도 세단과 SUV의 입지가 확실한 시장이기도 하고 사실 유럽처럼 여행을 갈
2022-05-02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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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동아오츠카가 ESG경영을 확대하며 친환경 업무 차량을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동아오츠카는 2021년 16대의 친환경 차량도입을 시작으로 22년 65대를 도입하며 2025년까지 연도별 교체주기에 따라 영업과 물류에 쓰이는 업무용 차량을 100%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친환경 차량 도입은 음료업계 최초로 차량 이용이 많은 영업 현장뿐만 아니라 물류, 배송 등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원활한 업무 수행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동아오츠카는 친환경 차량 도입으로 직원들의 운전 안정성 확보뿐만
2022-04-09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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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중고차 성수기가 됐지만 매출 회복은 쉽지가 않네요"3월은 중고차 시장 성수기가 열리는 시기다. 대개 중고차 시장은 설과 추석 사이가 손님이 가장 많이 찾는 시기다. 이어 새 봄을 알리는 3월도 시장 성수기에 속한다.기자는 12일 일산 최대 규모의 한 중고차 시장을 찾았다. 이 곳에는 수천여 대의 각종 차량들이 고객을 기다리며 나열돼 있었다. 하지만 차를 보러온 고객들은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이 여전한 탓이다.중고차 딜러를 15년째 하고 있는 A씨는 이날 기자에게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인 20
2021-03-12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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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가 지배하던 차량 렌탈 시장에 '카 셰어링(차량공유)'이 등장하며 판도를 크게 뒤바꾸고 있다.소비자들도 렌터카가 좋을지 카셰어링이 나을지 선뜻 선택을 망설이는 상황이다. 그 만큼 카셰어링에 대한 인식이 올라갔다는 의미다.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차량공유 시장은 2011년 6억원대로 시작해 지난해 5000억원 규모 성장하는 등 매년 100% 이상 성장하고 있다.차량공유 시스템이 성장하면서 렌터카 시장이 점점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렌터카와 카셰어링의 차이점은 뭘까 살펴보자.단기간은 차량공유 시스템 장기간은 렌터카
2021-03-02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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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신형이 출시를 앞두고 이미지가 유출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소비자들의 궁금증이 점점 증가하는 시점에 코체스파이아스 인스타그램에서 신형 C클래스의 디자인을 볼 수가 있다.이번에 유출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기존 C클래스와 어떤 점이 바뀌었는지 살펴보자전면부 구형보다 심플, 측면부는 그대로...후면부 아쉬움먼저 전면부는 구형 C클래스보다 심플해진 것을 볼수 있다. 구형 C클래스보다 전조등이 뭉툭해졌고 번호판 뒤 블랙 몰딩이 범퍼 양쪽 에어 인테이크까지 이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벤츠의 엠블럼인 삼각별을 중
2021-02-24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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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국내 자동차 시장 최고의 전성기였다. 자동차 판매량은 168만4981대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가 판매된 1996년 164만대를 가볍게 넘었다.개별소비세 인하, 자동차 업체의 공격적인 마케팅,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레저 등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자동차로 소비 심리가 전환된 것으로 분석된다.그렇다면 지난해 소비자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차량은 무엇일까.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린 차량은 그랜져다. 그랜져는 지난해 페이스리프트로 13만5109대를 팔며 2019년보다 판매량이
2021-01-04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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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2021년에 전기차를 잇따라 출시한다. 늦어도 오는 2035년 내연기관 자동차의 일몰을 앞두고 본격적인 미래형 자동차 시장에 뛰어든 것이다.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을 활용한 아이오닉5, 기아자동차는 CV(프로젝트명)를 출시한다. 쌍용 자동차는 코란도 전기차(E-100) 등 차세대 전기차 시대의 시작을 알린다.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달 2일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최초 공개했다. 이 플랫폼을 처음 적용, 내년에 선보이는 차량이 아이오닉5이다. 이후 2022년엔 중형 세단
2020-12-28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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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올 3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엔진 결함 등 품질 관련 비용을 실적에 반영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현대차는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올해 3분기 경영실적(잠정)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0년 3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27조5758억원, 영업손실 3138억원, 경상손실 3623억원, 당기순손실 1888억원이라고 발표했다.국내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에도 불구하고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에 따른 수요 회복과 GV80, G80, 아반떼 등 신차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21.9
2020-10-26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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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벌써 완판됐다구요?" "차기 물량은 언제 풀리는 건가요?".폭스바겐의 신형 제타가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준중현 세단 아반떼의 강력한 ‘저격수’로 등장한 폭스바겐 제타. 신형 제타는 출시한지 단 며칠 만에 계약이 마감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런 추세라면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아반떼 독주를 막아설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22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정식 출시된 7세대 제타는 국내 시장에 2600대가 사전 계약 물량으로 풀린지 3일만에 완판됐다. 이 기간중 사전
2020-10-23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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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가격 거품 논란이 커지고 있다. 폭스바겐이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타'의 새로운 7세대 버전을 2000만원대에 출시하면서다. 이번에 출시된 제타는 현대자동차 아반떼와 비슷한 가격이다.이에 상당수 소비자들은 "현대차 가격이 비싸도 너무 비싸다"는 반응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 제타의 가격(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은 프리미엄 모델이 2714만9000원이고 프레스티지 모델은 2951만6000원이다.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리미엄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14%의 추가 할인
2020-10-19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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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이정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10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현대차는 22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105조7903억61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전년 대비 9.3%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15년 90조원을 돌파한 지 4년만에 100조원을 넘어섰다.이는 삼성전자(2008년), SK(2018년)에 이어 국내기업으로는 세 번째 매출 100조원 기록이다.지난해 영업이익은 3조6846억6700만원으로 전년대비 52.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3조2647억610
2020-01-22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