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음식점에서 70대 어르신이 발레파킹 도중 차량을 돌진, 다른 가게를 들이받아 차량과 가게가 크게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해당 차주는 당시 영상을 공개하며 "보상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 할아버지가 발렛 기사인건 음식점 잘못"이라며 억울함을 나타냈습니다.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해당 차주가 올린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차량이 갑자기 주차장 경계선을 넘어 돌진하더니 인근 가게 유리벽과 시설물들을 박살내는 장면이 잡혔습니다.차주는 게시글에서 "70대 할아버지가 음식점 발렛했는데 남의 가게로 돌진했다"며 "차량 견적이 900
배달 피자에서 파리가 나왔다며 결제 취소를 요구한 한 여성. 알고보니 파리는 합성된 사진 이었는데요.이 여성은 배달 받은 피자는 그대로 챙긴 뒤 결제만 취소하는 신종 먹튀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신종배달 먹튀수법'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글쓴이는 "지난 19일 새벽 1시에 배민 고객센터에서 배달음식(피자, 파스타3개) 벌레로 인해 결제취소 됐다고 연락 받았다. 18일 오후 6시에 음식받은 아주머니가 왜 이렇게 늦게 새벽에 결제취소 요청했는지 이상했다"며 "황당해 배민에 증거사진 요청하니 고객센
여성 아르바이트생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을 골라 교통 카드를 충전한 뒤 달아나는 신종 먹튀범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피해 편의점주는 "초보 여성 알바생을 고용중인 전국 편의점주님들은 조심하세요"라고 전했습니다.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편의점 사기꾼 공개수배 합니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해당 글에 따르면 18일 오후 8시10분쯤 인천 구월동의 GS25 편의점에서 30~4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교통카드 4만원을 충전한 뒤 돈을 내지 않은 채 바로 도망을 갔습니다.이 남성은 "충전을 하고 돈을 주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향후 재판에서) "제가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겸허히 책임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검찰이 10일 입시비리 혐의로 조민씨를 재판에 넘긴 직후 나온 반응인데요.검찰은 이날 부산대 및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 서류를 제출해 입학 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허위작성공문서행사 등)로 이날 조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검찰 관계자는 이날 언론에 "대법원에서 확정된 사실관계에 따르면 조민 씨의 가담 정도가 가볍지 않고, 단순 수혜자가 아니라 주도적 역할을 한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이에 조민
'평균 연봉 1억원' '만 60세 정년 보장'.지난 3월 현대자동차가 10년만에 신규 채용 공고를 냈던 생산직 사원 모집에 최소 10만명 이상이 몰렸는데요.1차 채용 서류 접수 첫날에는 접속자가 몰려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이른바 '킹산직'으로 불리는 현대차 생산직 모집에 최종 185명이 합격했고 이중 여성 6명이 '금녀의 벽'을 깨고 입사에 성공했는데요. 현대차는 8일 이들 여성 합격자들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최연소 합격자는 19살 황제희씨 인데요. 굴삭기 제조 업체에 근무하던 중 현대차에 응시한
심장병을 앓고 있는 환아를 위해 '아기상어' 공연팀을 초청, 환아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준 한 간호사의 선행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감동 영상' 제목의 게시글과 영상이 게재됐습니다.게시글에서 글쓴이는 "19개월 아이가 신촌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에 입원 중에 있다"며 "아이 심장기능이 10% 되지않는 확장성 심근병증 진단받아 심장이식을 1년 이상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이어 "담당 간호사 선생님께서 아이가 아기상어를 좋아하는걸 알았다. 마침 연세대 대강당에서 뮤지컬 공연
서행하며 지나가는 차량 앞으로 갑자기 넘어지는 할머니 영상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습니다. 어떤 사연일까요.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저희 직원 너무 불쌍해요’라는 제목의 글과 블랙박스 영상입니다.영상에서 한 차량이 왕복 2차선 도로를 서행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차량 좌측 인도를 걷던 한 할머니가 약 4~5미터 전방에서 갑자기 차도로 쓰러집니다.글쓴이는 “일단 할머니가 넘어졌기에 부축해드리니 차가 빨리 와서 넘어진 거다”며 차량 과실로 뒤집어 씌웠다는데요.이어 “다행히 그 자리에 다른 분이 앞에 방지턱있어서 천천히
가수 영탁 (본명 박영탁)의 이름을 딴 '영탁막걸리'의 상표가 사라질 전망입니다.영탁이 '영탁막걸리'를 생산하는 예천양조를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사용 금지 소송에서 승소했기 때문인데요.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2부는 지난 14일 해당 소송 선고 공판에서 "표지가 '영탁'으로 표시된 막걸리 제품을 생산·양도·대여·수입해서는 안 되고, 막걸리 제품의 포장 및 광고물에 표시해도 안 된다"고 판시했습니다.영탁과 예천양조의 법적 분쟁은 지난 2021년 3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양측은 영탁막걸리 상표 출원 허가와 수익 분배 등을 협의했지만
상큼한 표정으로 유명한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갑자기 뜻밖의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무슨 일일까요?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원영과 한 초등학생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 학생은 장원영에게 다가와 팔을 만지려는 제스처를 취하는데요.놀란 장원영은 움찔하며 몸을 피합니다. 곧이어 학생은 스태프에게 제지당하는 모습입니다.그런데 일부 맘카페에 이 영상이 공유되면서 회원들은 장원영의 행동을 지적했습니다.일부 회원은 “아이가 한 행동인데 관대하게 대했으면” “눈빛 봐라” “평소 태도가 나왔네”라며 맹비난했습니다. 어린 학생인 만큼
40°C에 가까운 폭염속 차에 홀로 남겨진 아이를 시민들이 구출하는 영상이 공개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지난 20일 틱톡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시민중 한명이 SUV 차량 앞 유리를 망치로 마구 깨트립니다. 이어 다른 시민들도 가세해 차 유리창을 부수고 있는데요. 잠시 후 한 여성이 깨진 앞 유리 틈으로 차에 들어갔고 잠시 후 아기를 구해서 건네 줍니다.다행이 아이는 건강한 모습이었는데요. 당시 해당 차량은 기온이 38°C를 오르내리던 지난 주 텍사스 남부 할링겐의 한 주유소에 아기를 홀로 남겨 둔 채 주차돼 있었고 지나가던
서울 한강에서 제트스키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제트스키 이용자가 한강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에게 물대포를 뿌려 피해를 주고 있어서인데요. 결국 이번에는 어린아이를 크게 다치게 하는 사고를 일으켰습니다.지난 11일 제트스키 동호인이 모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국 이 사달을 내는군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 씨는 제보받고 공론화를 위해 쓰게 됐다며 "지난 주말(8~9일) 여의도에서 제트스키로 어린아이에게 물을 뿌려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기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수술한다더라. 아
영화 ‘영웅본색’을 통해 홍콩 느와르 시대를 연 배우 주윤발(周潤發, 68)이 코로나 19로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또 다른 일각에서는 주윤발의 건강한 모습이 전해지며 혼란을 던져주고 있습니다.하지만 주윤발의 건강 이상설에 대한 진위 여부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13일 중국 시나연예는 "주윤발이 지난 6일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며 "주윤발이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악화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실제로 주윤발은 최근 자신이 출연한 영화 '별규아도신' 홍보 활동에 참여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