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얼굴 맞댄 김새론-김수현…열애설 진실은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배우 김새론이 올린 한 장의 사진이 화제가 됐습니다.

김새론 자신이 배우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이었는데요. 김새론은 이 사진을 지난 24일 새벽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가 몇 분 후에 삭제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졌고,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 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온라인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 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또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는 상태"라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법률 대리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새론 측이 어떤 입장을 밝힐 지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인데요.

그는 지난 2022년 5월 음주 운전으로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2천만원을 확정받은 바 있으며, 김수현과 같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소속돼 있다가 그해 12월 계약이 만료돼 현재는 소속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