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3.15 20:47
  • 수정 2024.03.15 22:33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유명 스타들의 열애설이라 당연하기도 하지만 유독 더 관심이 뜨겁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이와 관련해 여러 가지 사실들을 정리해 봤는데요. 먼저 15일 열애설이 터진 배경은 일부 팬들이 하와이 호텔에서 두 사람이 목격했다는 주장을 했기 때문입니다. 소속사는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지만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는 뜻을 밝혔는데요.

문제는 혜리가 이날 결별 이후에도 하지 않았던 언팔을 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이를 두고 류준열이 환승 연애를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게 됐습니다.

이에 한소희가 강경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점입가경이 됐는데요. 한소희도 SNS를 통해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 하에 여지를 주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끄트머리에는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밝혀 혜리를 저격했음을 시사했죠.

진실은 무엇일까요? 타임라인을 한번 정리해 봤는데,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기사가 나온 시점은 11월 13일이었고, 한소희가 동생과 류준열 사진전에 방문한 날짜는 11월 15일이었습니다.

이후 하와이 목격담이 기사화된 것은 3월 15일 오전이었고 혜리가 글을 올린 건 점심때였습니다. 언팔도 1시간 뒤쯤 했죠. 이후 저녁쯤 한소희가 글을 올렸고요.

이러한 가운데 당시 결별을 단독 보도했던 뉴스1에서 당시 취재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리는 기사를 썼는데요. 기사화가 된 것은 11월이지만, 8월부터 결별 제보를 받고 취재에 나섰다는 것입니다.

류준열은 이와 관련해 아직 어떠한 글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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