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3.15 16:24

 

토스 앱을 켜서 주식 탭을 들어가면 ‘주식 모으기’가 있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구경이나 할까하고 들어갔다가, 유명한 기업의 주식을 소규모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을 보고 저축한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사보게 되는 그런 시스템이라 화제를 모았죠.

출시 2년이 지난 지금 몇 명이나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을까요?

토스증권의 분석 데이터 따르면 주식 모으기 누적 이용자 수는 벌써 126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또 1명당 평균 2건을 모으고 있으며 ‘매일’ 투자하는 사람의 비중이 56%였습니다. ‘매주’는 30%, ‘매월’은 14%였습니다.

가장 많이 투자하는 종목은 테슬라였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코카콜라가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 주식은 삼성전자, 카카오, 휴림로봇 등이 순위에 있었습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의 경우 실시간 소수점 거래로 1,000원 단위로 투자가 가능해 매일 커피 한 잔 가격으로 부담 없는 적립식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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