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2.12 13:40

입춘을 지나고 마침내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역대급 한파에 움츠렸던 모두에게 봄은 새로운 희망을 던져준다. 올 봄 패션에도 어김없이 '트렌치 코트'가 찾아왔다. 1차 세계 대전 당시 프랑스군으로부터 유래됐던 '트렌치 코트'는 100년이 훌쩍 지났음에도 여전히 봄 패션의 전령사로 사랑을 받고 있다.

곧 다가올 봄을 맞아 신세계백화점이 130주년을 맞은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의 봄 시즌 트렌치코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강남점 5층 브릿지에서 진행하는 이번 팝업은 닥스의 스페셜 트렌치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트렌디한 오버핏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새롭게 변신한 닥스 트렌치코트는 통기성, 내구성이 우수한 고급원단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여성 '더블롱 트렌치' 105만원, 남성 '싱글 헤리티지 트렌치' 119만원, '트렌치 숄더백' 79만 8000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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