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2.07 14:43

"너 T야?"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MBTI.

이제는 음식도 MBTI 별로 선택해 먹는다.

SPC 삼립 피그인더가든에서 출시한 MBTI 샐러드 [SPC]
SPC 삼립 피그인더가든에서 출시한 MBTI 샐러드 [SPC]

SPC삼립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은 MBTI 유행에 발맞춰 종류별 샐러드를 7일 출시했다. 

이성적인 사고 판단이 중요한 T(사고형)와 공감의 아이콘 F(감정형), 계획해 움직이는 것이 편한 J(판단형)와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P(인식형)의 특징을 다양한 토핑과 드레싱으로 나타냈다.

제품명 또한 샐러드 별로 각 특징을 살려 '음그렇군 T 치킨텐더 샐러드' '감성폭발 F 당근라페 샐러드' '완벽준비 J 밸런스 샐러드' '즉흥매력 P 누룽지치킨 샐러드' 등으로 소비자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냈다.

각 4900원의 가격에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SPC삼립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건강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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