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2.01 09:44
경기 후 디플러스 기아 '제파' 이재민 감독, '켈린' 김형규 선수가 승리팀 인터뷰를 진행했다
경기 후 디플러스 기아 '제파' 이재민 감독, '켈린' 김형규 선수가 승리팀 인터뷰를 진행했다

디플러스 기아가 31일 2024 LCK 스프링 스플릿 1R에서 광동 프릭스에 0:2로 패배했다.

경기 후 디플러스 기아 '제파' 이재민 감독, '쇼메이커' 허수 선수가 패배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인터뷰 주요 내용

Q. 경기 총평

(이재민 감독) 광동이 단단한 팀이고 합도 잘 맞았던 것 같고 재미있게 너무 잘 준비해 온 것 같아서 패배한 것 같다.

(쇼메이커) 오늘 경기력이 전체적으로 아쉬웠고 광동 경기력도 좋아서 패배한 것 같다.

Q. 앞으로 방향성은

(이재민 감독) 당연히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다.하지만 인게임 호출을 들었을 때 선수들의 마음이 편하지 않다고 느껴졌다. 우선 그런 부분에서 해소를 잘해보려고 할 것 같다.

Q. 오늘 경기에 대해

(쇼메이커) 사실 지더라도 맛있게 져야 하는데 맛없게 져서 재미도 없고 하기 전에 재밌게 하려고 했는데 전체적으로 나만 재미있어했던 것 같아서 아쉽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빨리 수정할 거 수정하고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

(쇼메이커) 이번 주부터 다시 팬미팅이 재개됐는데 바로 첫날에 바로 패배 인사하러 가는 생각에 너무 죄송하다. 이기고 행복하게 팬미팅 했어야 되는데 금요일에는 꼭 이겨서 팬분들이랑 웃으면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문제점 잘 인지해서 크게 무너지지 않고 다음 경기 잘 회복하겠다.

(이재민 감독) 팬분들 실망시켜드린 거 같아서 죄송하고 실망 안 시켜드리도록 다시 잘하겠다.

*현장에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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