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1.30 20:30
  • 수정 2024.01.30 20:33
[조민 유튜브]
[조민 유튜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작년 5월부터 8개월 정도 교제 중인 남자친구와 약혼하게 됐다. 결혼은 올해 하반기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오늘(30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그는 남자친구에 대해 "동갑내기로 정치와 관련도 없고 공인도 아니다. 일 열심히 하는 친구다. 이 친구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생활 보호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씨는 또 "남자친구는 다정하고 항상 제 편을 들어주는 든든한 친구다. 평생을 함께할 친구, 동반자로서 이 친구만 한 사람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유튜브를 통해 앞으로의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겠다고 공개한 조 씨는 그간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는데요. 이 영상에서 남자친구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 조 전 장관은 SNS에 "상대는 어려웠던 시절 딸 옆에서 굳건히 서 있었던 청년이다. 양가 축복 속에 약혼하게 됐다. 두 청춘의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길 빈다. 축하 인사를 보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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