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1.26 17:32
최근 의상 트렌드라고 하지만, 짧아도 너무 짧다.
조금만 움직이면 들썩거리는 옷에 제대로 동작을 취할 수 있을까?
보면서도 아슬아슬한데, 직접 의상을 입은 아이돌은 얼마나 불안할까 싶다.
지난해 칠킬로 컴백한 레드벨벳 의상이다. 이들이 선보인 노팬츠 룩은 최근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를 비롯해 유행이다.
엉덩이를 겨우 가리는 기장의 치마나 속옷처럼 보이는 짧은 바지만을 입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컴백한 여자아이들과 르세라핌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
여자아이들은 부적절한 가사로 선정성 논란에도 휩싸였다.
이같은 과감한 노출에 누리꾼들은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너무 짧다" "불편해보이는데..." 등의 불편함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유행을 선보이는 연예인들이라지만, 아직 청소년기인 아이돌 멤버 뿐만 아니라, 이들은 접하는 어린 팬들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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