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1.25 12:58

일명 칼국수 사건으로 대중들에게 사과까지 한 뉴진스 민지.

"칼국수가 뭐지?"라는 혼잣말에 악플이 이어지자 민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말들이 따라 붙었다. 답답한 마음에 해명을 했지만 미숙한 태도로 실망시켜드린 점 스스로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해야 했습니다.

이처럼 말 한마디의 책임감에 많은 연예인들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토로하고, 안 좋은 선택까지 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었죠.

[하이브]
[하이브]

이에 하이브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로 전문 의료인이 상주하는 사내의원(헬스케어 센터)을 운영합니다. 주로 삼성과 LG 등 대기업에서 직원들의 복리후생 차원에서 운영하던 것인데요.

아티스트 뿐 아니라 연습생까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사내의원은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되는 아티스트와 연습생들의 몸과 마음을 누구보다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는 취지로 설립됐습니다.

[하이브]
[하이브]

의사 1인과 간호사 2인으로 구성되며 의사의 진단을 통해 의약품 처방·수액 및 물리 치료·응급 처치 등은 물론 물리치료, 온열치료가 가능한 회복실과 피로회복을 위한 수액실 등도 있어 직원들의 많은 환호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 진료비도 건당 1000원, 외부 병원을 방문할 일이 없겠는데요? 

안그래도 독주 체제인 하이브에서 건강까지 먼저 생각하는 이 제도조차 좋은 선례로 남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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