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때문에 상까지 받은 펫 브랜드

'개통령'으로 잘 알려진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은 '카밍 시그널(강아지 언어)'를 한국에 도입하고, 산책의 중요성을 대중에 알리는 등 반려견 분야에서 큰 영향력과 입지를 가지고 있다.

특히 그가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개를 단순히 '제압'하는 것이 아닌 개의 입장에서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는 방식이라 반려인들에게 감동을 준다.

'닥터뉴토(Dr. nuto)'는 이러한 이미지와 진정성에 공감하며 강형욱과 함께 반려견을 위한 특별한 캠페인과 콘텐츠를 제작해 주목을 받았다.

대상펫라이프 펫푸드 브랜드 '닥터뉴토'는 강형욱의 반려견 마리노이즈를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프로틴 드링크를 급여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했다.

프로틴 드링크는 닥터뉴토에서 만든 국내 최초 반려동물 탄단지 영양설계 펫밀크다. 단백질은 세포, 조직, 기관, 효소, 호르몬 등을 만드는 데 쓰이며 성장, 유지, 번식 및 회복에 필수적인 요소다.

강형욱은 반려견들에게 지속적으로 프로틴 드링크를 급여했는데, 2개월 후 반려견들 건강이 매우 좋아졌다는 평가를 남겼다.

그는 "닥터뉴토 프로틴 드링크를 먹고 예민한 마리노이즈들 변이 좋아졌다" "근육량이 늘어나니까 관절도 좋아졌다"며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맨날 지쳐있던 노견 밍크(17세)가 "최근 활동량이 좋아져 꼬리까지 친다"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강형욱은 즉시 자신이 운영하는 펫샵 보듬샵에 입점하고 싶다며 강인수 대상펫라이프 대표를 직접 만나러 찾아갔다.

강인수 대표는 반려견을 위한다는 강형욱의 취지에 공감하며 '쿨하게' 55% 할인된 특가로 제품들을 제공했다.

닥터뉴토는 ‘반려인의 마음을 녹이다 : 닥터뉴토 멜팅(Melt-Up) 캠페인’을 통해 제품 특징을 급여 TPO와 접목시켜 반려동물 산책 후 프로틴 드링크를 급여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관하는 ‘2023 올해의 광고PR상’ 중소∙벤처기업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닥터뉴토는 ‘강아지 산책 후엔 탄단지 프로틴 드링크’라는 핵심 메시지를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달해 왔다. 반려동물에게 충분한 단백질 급여와 근육 케어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전달하려는 것이다.

최단비 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팀장은 "반려동물을 위한 닥터뉴토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닥터뉴토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