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12.13 12:29
75억 단독 주택에서 생활 중인 걸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25)가 키우는 애완동물의 소파 가격이 화제가 되고 있다.
리사는 반려묘 5마리와 반려견 1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애완동물과의 애정을 과시하는 사진을 종종 업로드하곤 한다.
그중 '리오'로 추정되는 반려묘가 앉아 있는 이 빈백 소파는 미국의 장신구 전문 명품 브랜드 크롬하츠의 제품으로, 가격이 4만달러, 한화로 약 6천만원이다.
또 주인과 같이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소파에 반려견 '러브'와 블랙핑크의 또 다른 멤버 로제의 반려견 '행크'가 함께 앉아 있는 사진도 화제가 됐다.
해당 사진에 나오는 소파는 에드라 브랜드의 소파 제품으로, 가격이 5만9025달러, 한화로 무려 7600만원에 달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앉아 있는 소파가 내가 지금 살고 있는 행복주택 보증금이네", "고양이보다 못한 내 인생", "돈이 얼마나 많을 걸까", "저러니 다들 연예인하려고 하지", "솔직히 왜 저 정도로 비싼지 모르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홍보 대사로 활동하면서 기후 변화 대응 필요성에 대한 전 세계 시민의 인식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2일 영국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MBE·Memb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을 수여받았다.
이후 이번 달 6일에는 YG와 전원 재계약을 체결해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