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11.08 14:33
  • 수정 2023.11.09 08:58
[이승환 SNS]
[이승환 SNS]

'연예계 대표 동안' 이승환(57)이 동안을 유지하는 특별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일 MBC 라디오 '신장식의 신장개업'에 출연한 이승환은 유독 어려 보이는 비결이 무엇이냐는 진행자 질문에 "토마토가 항산화에 좋다고 해서 20년째 아침마다 먹고 있다"고 답했다.

토마토가 몸에 좋은 건 흔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는 "토마토를 간 뒤 끓여 먹는데,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올리브 오일도 넣는다"며 특별 비법도 공개했다.

"토마토를 먹어서 사람들이 건강해지니 병원을 찾지 않아 의사들의 수입이 감소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토마토는 그만큼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며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도 배출시켜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또 토마토에 풍부한 비타민C, K 성분은 각각 피부에 탄력을 줘 잔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막아 기미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체내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주고 골다공증, 노인성 치매를 예방한다.

물론 토마토도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된다. 생 것으로 씹어먹을 수 있는 최대량은 보통 4~6개 정도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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