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5.06 20:38
  • 수정 2023.12.04 13:41

충남의 한 시골 마을 장터 인근의 도로입니다. 차량들이 꽤 많이 지나다니고 있는데요.

그런데 도로 한가운데 한 어르신이 당황한 채 멈춰 있습니다. 이 어르신은 거동이 힘든 탓에길을 건너지 못 하고 있는데요.

그 때 한 경찰관이 어르신에게 급히 다가갑니다. 이후 경찰관은 어르신을 천천히 부축하며 무사히 도로를 건너는 모습입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말 경찰청 유튜브에 올라온 것인데요. 이후 SNS에 회자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보는 내 마음이 뭉클해지네” "맘씨 따듯한 경찰관“ 등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또 다른 우리꾼들은 “이 때다 싶어 무단 횡단하는 사람들은 뭐지”라며 몰염치한 사람들을 비꼬는 반응들도 상당수 올라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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