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1.09 20:41
  • 수정 2023.01.09 20:52
▲ '집사부일체2' 캡처
▲ '집사부일체2' 캡처

이승기 없는 ‘집사부 일체’가 시청률 1%대로 경쟁 프로그램들에 완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승기의 빈 자리 메우기가 사실상 실패했다는 분석입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한 ‘집사부일체2’는 전국 평균 가구 시청률 1.9%로, 지난 1회와 똑같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시즌1을 마친 뒤 4개월 여 간 재정비를 거쳐 돌아온 ‘집사부일체2’는 이승기가 빠진 대신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갓세븐 뱀뱀, NCT 도영이 새롭게 합류해 새롭게 체제를 갖췄는데요.

하지만 2회 연속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며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이승기가 빠진 후 프로그램을 진행할 진행자의 역할을 대체해줄 멤버가 없어 다소 분위기가 산만해졌다”는 반응들이 나왔습니다.

반면 오후 6시 30분으로 편성 시간을 변경한 ‘런닝맨’은 시청률 상승 기세다. ‘런닝맨’은 이날 5.9%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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