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2.07.16 11:07
  • 수정 2022.07.16 11:17
CG/이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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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이재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두달여만에 최다 발생하며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131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난 5월 11일(4만3908명) 이후 66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이다. 또 한 주 전의 두 배가 넘고,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11주 만에 4만 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만1448명, 서울 9457명, 인천 2127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2만3032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부산 2617명, 경남 2299명, 대구 1335명, 충남 1640명, 경북 1622명, 울산 1178명, 전북 1145명, 충북 1283명, 대전 1055명, 강원 1111명, 전남 889명, 광주 812명, 제주 967명, 세종 305명으로 모두 1만8258명이다. 검역에서는 20명이 나왔다.

위중증 환자 수는 70명으로 전날(65명)보다 5명 많고 사망자 수는 16명으로 전날(16명)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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