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1.01.29 17:12
  • 수정 2023.09.23 21:29

오는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최대 이슈는 ‘가덕신공항’입니다.

부산 가덕도에 24시간 운영 가능한 대규모 국제공항을 건설하는 것인데요.

더불어민주당은 가덕신공항특별법을 오는 2월 국회에서 통과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지도부는 29일 오전 부산에서 현장최고위원회를 열고 가덕신공항 관련 이슈를 논의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설령 야당 지도부가 반대한다고 해도 저희는 갈 길을 가겠다"며 가덕신공항특별법 제정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은 김종인 비대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가덕신공항특별법 제정에 부정적 입장인데요. 이 때문에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 후보들은 표심을 잃게 될까 전전긍긍하는 상황입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월 1일 부산을 방문할 에정인데요. 이 자리에서 가덕신공항 건설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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