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2.10.14 16:20
  • 수정 2022.10.14 18:05

[이포커스 김수정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는 배우 박민영의 전 연인 강종현(40)씨가 배우 성유리의 남편인 안성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와의 친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박민영과 재력가 강씨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이와 함께 강씨의 정체가 공개되며 큰 파장이 일었습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강씨가 비덴트, 빗썸라이브 등의 실소유주라고 했는데요. 과거 사기 사건에 연루됐으며 사기 및 사문서위조 등으로 징역 2년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강씨가 결별을 통보. 이 과정에서 그는 성유리 남편 안성현을 언급하며, 안성현과의 친분을 드러냈습니다.

강씨는 디스패치를 통해 자신은 신용불량자 상태일 뿐 빗썸 경영과는 관련 없다고 주장하며 100억원대 한남동 고급빌라 거주와 수억원대 슈퍼카 보유 의혹에 대해서는 친구 집에서 함께 사는 것일 뿐이며 친구 차를 빌려 타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번 의혹에 대해 지난 12일 성유리 측은 “남편의 차를 강종현씨가 대여한 줄도 몰랐다”며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지 아는 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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