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지난해 처음으로 공기업 직원평균연봉이 8000만원대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공기업들의 경영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4년간 공기업 정원이 18.2% (2만3108명) 증가하면서 인건비 지출액도 최근 4년간 2조 557억원이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4일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갑)이 기재부의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에 등록된 36개 공기업의 재무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공기업들의 당기순이익은 2016년 9조원, 2017년 4.2조원, 2018년 2조원, 2019년 1.2조원으로 급감했으
2021-10-04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