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커스 곽경호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된 가운데 '尹정부' 경제정책 1순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윤 당선인은 대선에 출마하며 내건 슬로건이 '공정과 상식'이다. 정치·사회 전반에 걸친 화두이나 무엇 보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을 바로 잡겠다는 의미로 유권자들은 받아들였고 결국 윤 후보가 초 박빙의 득표차로 당선됐다.이번 대선 결과표를 받아든 대다수 국민들은 보수, 진보의 진영 구분 없이 윤 당선인이 과연 국민 기대치에 부합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을 펼쳐나갈지가 최대 관심사다.특히 3년째 이어지는 코
[점핑!스타트업]은 청년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인터뷰 전문 코너입니다“저도 호텔을 정말 좋아해서 자주 갑니다. 근데 예약했다 취소 하려니 위약금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호텔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이지만 일반 서민에게는 큰 부담이었습니다.”김치원 캔슬마켓 대표는 20일 “(사업 착안은) 취소하려는 사람과 예약하려는 사람을 연결하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위약금 문제도 해결되고 호텔 입장에선 캔슬이 안 나고 숙박하는 사람은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하니 1석 3조인 셈”이라고 강조했다.이날 김 대표는 부산광역시 센텀시티에 위치한 캔슬마켓 본사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新)산업 육성에 총 180조원을 투자하겠다”지난 2018년 8월 삼성전자가 ‘대한민국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주도하겠다며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고용 계획을 밝혔다. 특히 지난해 정부가 선정한 ‘3대 중점 육성 산업’인 △비메모리 반도체 △바이오 △미래형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민간 투자를 주도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한민국 ‘미래먹거리’ 확보에 주역을 담당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2년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공언했던 야심찬 계획은 지켜졌을까.삼성은 지난 2년간 대내외 불확실성과 코로나19 팬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몰고 온 감염병 사태, 급속한 경제위기 등으로 크게 신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에서 발원한 코로나19의 가장 근거리에서 직격탄을 맞았던 한국은 이제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국가가 됐다. 코로나 위기를 딛고 명실상부한 선진국 반열에 오른 것이다. 이포커스는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를 앞두고 위기를 기회로 바꾼 대한민국의 방향키를 짚어 보는 [포스트 코로나] 시리즈를 연재한다. [편집자주] [이포커스=곽도훈 기자] 세계는 지금 코로나 전(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