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플래그십 노트북 '그램'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2024년 새로 출시되는 시리즈부터 중국 회사에 ODM 방식으로 넘긴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면서 소비자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그러나 이는 정확한 사실이 아니다. OEM, ODM 등 용어의 어려움이 주는 오해인 것이다.지난 2014년 LG전자는 '그램'을 전격 출시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타사 노트북에 비해 가벼운 것이 특징인데다가, 성능까지 갖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그러나 이번에 출시한 2024년형 일부 모델에서 그동안 해오던 OEM 방식(설계
[이포커스 홍건희 기자] 최근 LG전자의 대표 노트북 라인업인 'LG 그램'이 최초로 외장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죠. 하지만 일각에서는 "발열 문제는 해결했나?"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사실 LG 그램은 이전에도 발열 문제로 속을 썩여 왔었죠. 이런 와중에 초경량 노트북에 외장 그래픽을 넣으면서 과연 퍼포먼스에 비해 발열을 잘 잡을지불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초기 깔끔한 화이트 컬러와 말 그대로 그램의 무게로 인기몰이를 하던 LG 그램. 하지만 출시 이후 여러 커뮤니티에서 "뒷면이 울툴
홈쇼핑 광고만 믿고 물건을 구입했다가 낭패를 보신 적 있으시죠.어떻게든 물건을 팔려는 홈쇼핑의 허위 과장 광고 때문인데요.저희 하이뉴스는 최근 업계 1, 2위를 다투는 현대홈쇼핑의 과대 과장 광고에 분노를 느꼈다는 소비자 제보에 따라 지난 5일자 현대홈쇼핑의 LG그램 노트북 판매 방송을 녹화해 분석했습니다.
현대홈쇼핑이 도 넘은 과장 광고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최근 홈쇼핑 심의·제재 현황을 발표했다.본지가 현대홈쇼핑의 LG그램 노트북 과장광고 사례를 보도한지 사흘만이다. 방심위 발표를 살펴보면 홈쇼핑업체들은 방심위의 계속된 제재에도 불구, 허위·과장 광고 행태를 멈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사안의 경중에 따라 주의, 경고, 과징금 부과 등의 조치가 내려지고 있으나 홈쇼핑 업체들은 마치 이를 비웃 듯, 방송위반을 반복적으로 행하고 있는 것이다.앞서 본지는 소비자 제보를 받아 지난 5일자 현대홈쇼핑의
"CF와 동일 시리즈" "3년 전 2배 가격에 샀던 LG그램 노트북을 이 가격에".현대백화점 계열 현대홈쇼핑의 도를 넘은 방송중 과대·과장 광고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을 현혹, 피해를 야기하는 홈쇼핑의 과장 광고에 대해 적극 제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경기도에 사는 박영훈(가명) 씨는 지난 7월 26일 현대홈쇼핑의 LG그램 노트북 판매 방송을 보고 혹했다. 100만원대 가격에 진짜 우리가 알던 LG그램 노트북을 살 수 있는 걸까. 박 씨는 방송 도중 '쇼 호스트'의 설명만 믿고 하등의 망설임 없이 15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