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3.07 13:44
- 수정 2024.03.08 11:47
한류, K팝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K팝 걸그룹 멤버들이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 초청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젊은 층을 겨냥하며 명품 브랜드와 그룹의 이미지를 고급화하려는 기획사의 전략이 맞아떨어지면서 해외 패션계와 K팝의 점점이 넓어지고 있다.
블랭핑크 리사는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의 패션쇼에 참석했다.
루이뷔통이 공식 SNS 계정에 올린 리사의 현장 영상에는 2시간 만에 '좋아요' 14만개가 달리기도 했다.
이날 루이뷔통 쇼에는 뉴진스의 혜인도 출석했고, 트와이스의 나연도 같은 쇼를 찾았다.
블랙핑크의 제니는 샤넬 패션쇼에 참석해 얼굴을 빛냈다.
지수는 디올 패션쇼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로제 또한 생로랑 패션쇼에 참석해 영국 배우 릴리 콜린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이브의 장원영도 미우미우 패션쇼에 나타나 화제를 몰고 왔다.
트와이스의 모모 역시 이 패션쇼에 얼굴을 비췄다.
(여자)아이들의 민니도 패션쇼에 참석했다.
에스파의 지젤은 스페인 명품 브랜드 로에베(LOEWE)의 앰버서더로 발탁돼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그는 로에베의 패션쇼에서 로에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김수정 기자
ksj@e-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