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3.06 11:33
  • 수정 2024.03.07 14:34

최근 넥슨이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라는 대작을 공개하자 유저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4일 넥슨의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트레일러가 공개되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대작의 출현을 공유하는 글들은 조회수가 10만을 가볍게 넘겼고 수많은 추천과 댓글이 달렸다.

대다수의 네티즌이 “마영전은 솔직히 혁명이었다” “진짜 재밌었는데 기대해도 되는건가” “나오면 해봐야지” “그래도 넥슨밖에 없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물론 “긴장감이나 위압감이 없어 보인다” “트레일러가 엉성해 보인다” “이런류 게임 많은데” 등의 부정적인 의견도 일부 있었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마영전’ IP를 활용한 싱글 액션 RPG로, 트레일러를 본 유저들은 ‘소울라이크’ 장르라고 추측했다. 개발사 측은 “같은 IP라 비슷한 부분은 있겠지만 전혀 다른 방식의 게임”이라며 “소울류 게임과는 차별화된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넥슨은 트레일러 공개 10일 만인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기간에는 ‘피오나’와 ‘리시트’ 두 가지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초반 스테이지의 일부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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