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1.23 15:31
[JTBC '아는형님']
[JTBC '아는형님']

가수 규현이 오늘(23일) SBS '딘딘의 뮤직하이'에 나와 SM엔터테인먼트 주차비 논란과 관련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서 규현은 JTBC '아는 형님'에서 "안테나 이적 후 슈퍼주니어 일로 SM엔터테인먼트에 연습하러 갔는데 주차비를 따로 알아서 내라고 하더라"라고 발언해 파장이 일었습니다.

규현은 "살짝 장난식으로 얘기했는데 되게 큰 파장이 일어나서 해명해야겠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그는 "저는 SM에서 스케줄을 소화할 때 자차를 이용한다. 회사 차가 아니라서 회사에 차를 등록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SM에 있을 때도 주차비를 냈지만 SM에서 정산을 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알고 보니 회사도 그 건물에 세를 들어 살고 있는 거라 회사 직원들도 주차비를 낸다고 하더라. 내가 큰 착각을 했구나 싶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딘딘이 "SM 관계자가 주차비 발언으로 이야기했냐"고 묻자 규현은 "크게 화도 안 내셨다. '우리도 그거 주차비 내고 해'라고 했다. 등록된 차량도 내고 등록 안 된 직원들도 다 낸다더라. 마음 깊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저만 그런 건 줄 알고 말하다가 울컥했는데 제 오해였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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