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1.05.28 09:03
  • 수정 2021.11.02 21:33

hy가 기업간 거래 전용 브랜드 ‘hyLabs’를 론칭하고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통해 발효유 중심 기업에서 유통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적극적 행보를 이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hyLabs는 한국야쿠르트의 신규 사명 hy와 연구소를 의미하는 ‘Laboratory’가 합쳐진 단어인데요. 50년간 축적한 독보적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기술력을 상징합니다.

hy는 신규 브랜드를 사업 전반에 걸쳐 활용할 계획인데요. 고객사 제품에 자사 브랜드를 표기하는 인브랜딩(in-branding) 전략에 B2B 전용 사이트와 SNS 채널도 오픈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그 이상’을 뜻하는 ‘Beyond Probiotics’를 슬로건으로 판매 소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마이크로바이옴,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요. 거래를 위한 콘택트 포인트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B2B사업을 시작한 hy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6700kg을 판매했는데요. 판매량 6700kg은 ‘야쿠르트’ 11억개 가량 만들 수 있는 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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