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2.01.18 17:38
  • 수정 2023.09.22 14:06

SK증권 이달미 연구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 유지"

[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주요 주식 종목을 살펴보는 주식포커스입니다. 오늘의 종목은 동아에스티입니다.

박카스로 우리에게 친근한 동아에스티는 지난 4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되는데요.

SK증권 이달미 연구원은 오늘(19일) 동아에스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이달미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동아에스티의 2021년 4 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1582 억원, 영업이익은 52 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4분기 ETC 성장률은 3분기와 유사하나 해외부문 매출 회복세로 전체 매출액은 3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입니다. 다만 4분기가 전통적으로 R&D 비용을 집행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비용집행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판단되나 큰 폭의 적자를 시현한 2020년 4분기대비로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아에스티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임상3 상이 순항 중인데요. 현재 환자모집 600 명을 완료했고 올해 말에는 투여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스텔라라는 미국이 2023년 9월, 유럽은 2024년 7월에 특허가 만료되는데요. 이 스케줄에 맞춰 발빠르게 출시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2022년에도 ETC 성장세를 통한 원가율 개선이 이어질 전망인데요.

그로트로핀, 슈가논, 모티리톤, 리피논 등의 수익성 높은 제품 위주의 고성장세가 이익 개선세를 견인할 전망이라고 이 연구원은 전했습니다.

(출연=정원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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