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2.11.01 14:26
  • 수정 2022.11.01 15:00

[이포커스 고정현 기자] 태사자 멤버 김형준의 어머니가 “이대로 가다간 장래 걱정된다, 다시 태어나면 이런 아들 갖고 싶지 않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오는 4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 금쪽상담소’에는 김형준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합니다. 프로그램 최초 모자(母子) 동반 출연입니다.

예고편에서 김형준은 “아버지가 매달 80만원씩 주신다, 카드값을 아버지가 내주고 계셨다”라면서 “이번에 조금 덜 나오면 600만원”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어머니는 “이대로 가다간 장래가 걱정된다, 다시 태어나면 이런 아들 갖고 싶지 않다”고 속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의 얘기를 들어본 오은영 박사는 “부모의 돈을 자기 것 처럼 빨아먹고 산다, 기생자식이라고 얘기를 한다며”고 말했습니다.

김형준은 자신이 겪은 아픔을 고백하며 “내 인생의 가장 큰 쇼크 중 하나였다, 20대가 다 지나간 거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그는 지난 2019년 쿠팡 택배 기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었습니다. 당시 그는 "사업하다 망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열심히 사는 거다”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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