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비 올때 필수품, 와이퍼 이렇게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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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비 올때 필수품, 와이퍼 이렇게 관리하세요
  • 이길재 기자
  • 승인 2021.03.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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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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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와이퍼는 주행중 필수품이다. 눈·비·먼지 등 유리 앞면의 이물질들을 닦아 운전자 시야를 확보해 주기 때문이다.

여타 자동차 소모품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만 와이퍼 관리는 제대로 하지 않는 운전자들이 많다. 그렇다면 와이퍼는 어떻게 관리하고 언제 교체를 해줘야할까?

자동차 정비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와이퍼 교체 주기는 짧게는 6개월에서 관리를 잘할 경우 1년까지도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교체 주기 전에도 와이퍼가 이물질을 제대로 닦지 못하던가 소음이 발생하면 그 전에도 교체를 해야한다.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와이퍼를 사용하면 시야도 방해하고 앞면 유리에 흠집이 날 수 있어서다.

많은 사람들이 와이퍼 교체 시기를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쯤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정비 전문가들은 와이퍼 교체 시기를 여름이 아닌 봄이라고 말한다. 겨울철 추운 날씨와 염화칼숨 등이 와이퍼 블레이드 고무를 마모시키거나 블레이드 프레임의 부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봄에 자주 등장하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을 예방할 수도 있어서다. 좋은 와이퍼를 고르는 방법은 첫번째 얼마나 잘 닦이는지 봐야한다. 프레임의 부식이 빨리 진행되지 않을 수 있게 내구성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좋은 와이퍼로 교체를 했으면 그만큼 관리도 잘해줘야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와이퍼를 작동 시킬땐 꼭 워셔액과 같이 사용해야한다. 워셔액 없이 와이퍼를 작동하면 건조한 유리면과 와이퍼 고무의 마찰력이 높아져 와이퍼와 유리가 손상이 될 수 있다. 워셔액과 함께 와이퍼를 작동시킨다 해도 봄이나 가을에 황사와 낙엽 등 이물질이 많은 계절에는 반드시 극세사 타월로 유리 앞면을 털고 와이퍼를 작동시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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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거나 더운 날에는 와이퍼를 세워둬야한다. 눈이 와서 유리 앞면에 쌓이면 눈의 무게에 와이퍼 날이 변형되거나 눈이 녹았다 다시 얼면서 고무와 유리가 붙어 손상이 될 수 있다. 또 더운 날에는 와이퍼 고무와 유리 면의 열 때문에 와이퍼 고무가 녹아내리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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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눈 등 다양한 이물질이 묻어 있는 와이퍼는 세척을 해줘야 한다. 세차를 할 때 와이퍼 고무에 묻어 있는 이물질이 유리에 흠집을 내거나 이물질을 묻힐 수 있다. 세차 타월에 세정제를 묻혀서 살살 닦아 줘야한다.

이길재 기자 big@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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