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통신기술 활용 온실가스 감축 성공···"연 1만톤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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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신기술 활용 온실가스 감축 성공···"연 1만톤 줄인다"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1.03.09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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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 53% 감소…환경부 인증
[SKT 제공]
[SKT 제공]

SK텔레콤이 국내 통신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 ‘1호’에 올랐다.

SKT는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를 통한 전력 사용량 절감에 성공, 환경부로부터 국내 통신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인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

SKT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형광등 대신 LED를 사용하거나 태양열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등 에너지원 변경을 통한 전력량 절감 방식이 보편적이었다.

반면 통신기술을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 방법이 환경부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T가 개발한 온실가스 감축 방법은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를 통합 및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약 53%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SKT는 이 기술을 2019년부터 적용하기 시작해 2020년에는 서울시를 포함 전국 78개시의 자사 기지국과 중계기에 적용을 모두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작년 말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저감에 따른 탄소배출권 1,117톤을 인정받았으며, 올해부터는 매년 약 1만 톤의 탄소배출권을 인정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배출권 1만톤은 서울 시내 약 7,6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SKT 이준호 ESG사업담당은 “SK텔레콤은 ICT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에 더욱 기여하고 앞으로도 ESG 경영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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