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스타트업] 최소연 소향 대표 “지역사회와 성장하는 자연치유 브랜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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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핑!스타트업] 최소연 소향 대표 “지역사회와 성장하는 자연치유 브랜드 만들 것”
  • 이길재 기자
  • 승인 2021.02.04 2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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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서울생활 접고 고향 강릉 '귀향'
지난해 치유프로그램 전문 법인 설립
소향 최소연 대표
소향 최소연 대표

[점핑!스타트업]은 청년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인터뷰 전문 코너입니다.


"가상의 마을 들을리에서 자연의 미학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치유해 드리겠습니다."

최소연 소향 대표는 지난해 20년간의 서울 생활을 마무리하고 고향 강릉으로 귀향했다. 최 대표는 현재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향에 뿌리를 내리고 법인을 설립했다.

최 대표는 4일 이포커스와의 인터뷰에서 "마음의 힘을 기르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자연에서 잠시 머무르며 마음에 짐을 내려놓는 일을 돕고 싶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소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자연치유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 치 대표가 지난해 설립했다.

소리를 전하는 마을 들을리(소향)는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99고개를 넘어 100번째에서 위치해 있는 가상의 마을이다. 다만 들을리는 실제 존재하며 마음의 힘을 기르는 ‘부동심’ 작업과 자연과 사람을 잇는 치유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최 대표는 "소향은 이을 소(召)에 향기 향(香), 향기를 이어가다라는 뜻이다"며 "향기는 몸의 가장 깊은 곳까지 닿아 가장 강력한 치유방법으로 알려져 있어 업체 명을 소향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소향 제공]
[소향 제공]

소향에서는 마음을 돌보는 프로그램, 술을 빚으며 명상하는 프로그램, 일상에서 함께하는 환경 실천 등 다양한 자연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소향의 전통주 소향, 자연발효식초 소향초, 전통주로 만든 자연 숙성비누 소향결, 마음의 힘을 기르는 엽서 부동심 등의 제품도 개발했다.

최대표는 “소향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올해 전통주와 전통식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기업이라는 사회적 기준보다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작업자의 자세로 스스로 수련하며 돌보는 일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 대표는 “소향은 들을리라는 가상의 마을에서 여러가지 작업들을 구상할 것이다”라며 “언젠가 여러 작업들을 열매로 맺어 사람과 일상이 예술이 되는 ‘소향예술종합학교(소예종)’를 꾸리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길재 기자 big@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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