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서도 마스크 씁니다"···직장인 10명 중 8명, 물마실때 빼고 '마스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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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서도 마스크 씁니다"···직장인 10명 중 8명, 물마실때 빼고 '마스크 착용'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1.01.18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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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알바몬, 직장인 804명 대상 '마스크 착용 실태 조사'
76.8%가 물마실 제외, 착용...습기 등 불쾌함, 64.5% 호소
[그래픽 / 이포커스 CG]
[그래픽 / 이포커스 김수정 기자]

우리는 하루에 마스크를 얼마동안 쓸까?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사람들은 외출 시에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됐다. 특히 직장인들은 회사 사무실 내에서도 착용을 하고있어 마스크를 끼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실제로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8명이 물 마실 때를 제외하고 사무실에서도 항상 마스크를 쓴다고 답변했다.

18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스크 착용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76.8%가 ‘잠깐 물을 마실 때 등 피치 못할 때를 제외하고는 사무실에서도 항상 마스크를 쓴다’고 답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짙어지자 사무실 안이라도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스크 착용 시간은 평일 기준으로 하루 평균 482분에 달했다. 다만 사무실 내에서 불가피한 경우를 빼고는 무조건 착용한다고 답한 사람은 평균 534분이었고 필요에 따라 쓰고 벗는다고 답변한 직장인은 평균 341분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편차가 심했다. 마스크를 거의 착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은 평균 123분간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마스크 착용이 길어지자 고충도 많이 생겨났다.

직장인들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꼽은 고충으로는 습기 등으로 인한 불쾌함이 64.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숨가쁨 등 호흡곤란이 2위(41.3%), 귀, 콧대, 광대 등 밀착부위의 통증이 3위(41.2%), 이어 여드름, 뾰루지 등의 피부트러블과 안경 김서림 등 시야방해, 두통 등이 있었다.

마스크를 써야하는 상황으로는 나 이외에 1명 이상 타인이 있을 때가 53.3%로 1위에 올랐고, 기침을 할 때, 회의하고 있을 때가 각각 51.7%, 51.6%로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전화통화를 포함한 모든 대화를 할 때(45.4%), 복합기, 탕비실 등 공용 공간을 이용할 때, 자리에서 이석할 때 등이 있었다.

대체적으로 본인 외에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마스크를 착용한다는 것이다.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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