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에도 급증하는 코로나 확진자...6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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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에도 급증하는 코로나 확진자...600명 돌파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0.12.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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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제작CG]
[이포커스 제작C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629명으로, 국내발생이 600명, 해외 유입 29명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 발생이 600명대로 들어선 것은 지난 3월3일 이후 9개월만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1.5단계(2주), 2단계(10일) 차례대로 격상했지만 수도권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서울 291명, 경기 155명 등 463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하루 463명 발생은 코로나19가 국내에 들어온 이래 가장 많은 숫자다.

비수도권에서도 13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91명, 경기 155명, 부산 31명, 충남 22명, 대전 21명, 인천 17명, 경남 16명, 전북 13명, 경북 9명, 대구 6명, 울산 5명, 충북 5명, 강원 3명, 전남 3명, 제주 2명, 광주 1명 등이다.

지난달 7일부터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총 5단계(1→1.5→2→2.5→3단계)로 생활방역(1단계), 지역 유행(1.5~2단계), 전국 유행(2.5~3단계) 등으로 구분한다.

수도권 100명, 충청·호남·경북·경남권 30명, 강원·제주권 10명 등 권역별로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그 미만이면 1단계, 그 이상이면 1.5단계가 적용된다. 2단계는 △권역별 1.5단계 기준을 2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 △전국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300명 초과 중 1개 조건에 도달하면 격상된다.

전국 유행 단계인 2.5단계는 전국 400~500명 이상, 3단계는 800~1000명 이상일 때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내국인이 12명, 외국인은 17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7명 추가로 발생해 총 53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48%다.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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