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선호도 1위는 코오롱스포츠···노스페이스 7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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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선호도 1위는 코오롱스포츠···노스페이스 7위 추락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0.11.26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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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충청권·PK, 가정주부...코오롱스포츠 선호응답 가장 많아
내셔널지오그래픽 11.1%, K2 9.5%, 블랙야크 7.7% 순
노스페이스, 5년 전 10%대에서 5%대로 '급락'
일러스트/김수정기자
일러스트/김수정기자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는 ‘코오롱스포츠’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었다.

2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아웃도어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오롱스포츠가 13.1%로 오차범위내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1.1%를 기록한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차지했고, 3위는 9.5%를 기록한 K2, 4위는 블랙야크가 7.7%를 기록했다.

이어 휠라(7.1%), 컬럼비아(5.5%), 노스페이스(5.5%), 네파(4.6%), 아이더(4.5%), 웨스트우드(1.8%) 순으로 집계됐다. 

5년만에 실시한 이번 아웃도어 브랜드 선호조사에서 눈에 띠는 부분은 '노스페이스'의 추락이다. 한때 일명 '등골 브레이크'로 불릴만큼 인기가 높았던 노스페이스는 5년전 조사에서 10.5%로 2위였다. 반면 당시 조사에서 1위 (17.0%)로 1위였던 코오롱스포츠는 이번에도 1위를 차지, 변함없는 인기도를 실감케 했다.  

리얼미터
리얼미터

5년 전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코오롱스포츠(17.0%), 노스페이스(10.5%), 블랙야크(9.3%), 네파(9.1%), K2(6.2%), 컬럼비아(5.4%), 라푸마(4.2%), 밀레(2.1%), 몽벨(1.9%), 레드페이스(1.5%) 순이었다.

연령별 선호도는 50대(1위 코오롱스포츠 17.3%, 2위 K2 12.5%)와 40대(1위 코오롱스포츠 17.1%, 2위 휠라 10.8%)에서 코오롱스포츠를 가장 선호했고, 18~29세(1위 내셔널지오그래픽 21.0%, K2 10.6%)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선호응답이 가장 많았다. 30대(내셔널지오그래픽 19.4%, 코오롱스포츠 15.9%)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코오롱스포츠가, 60세 이상(코오롱스포츠 13.3%, 블랙야크 9.4%)에서는 코오롱스포츠와 블랙야크의 선호비율이 높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연령대가 낮을수록(20대 21.0%, 30대 19.4%, 40대 9.0%, 50대 8.9%, 60세 이상 2.9%) 높은 선호비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1위 코오롱스포츠 23.3%, 2위 휠라 15.2%)과 부산/울산/경남(1위 코오롱스포츠 18.1%, 2위 블랙야크 11.6%)에서 코오롱스포츠의 선호응답이 가장 많았고, 서울(코오롱스포츠 15.2%, 내셔널지오그래픽 11.9%)과 광주/전라(내셔널지오그래픽 16.9%, 코오롱스포츠 13.0%)에서는 코오롱스포츠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인천/경기(K2 9.6%, 내셔널지오그래픽 9.3%)는 K2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대구/경북(내셔널지오그래픽 15.9%, K2 14.9%)은 내셔얼지오픽과 K2이 선택을 많이 받았다.

직업별로는 가정주부(1위 코오롱스포츠 17.8%, 2위 K2 9.1%)에서 코오롱스포츠를 가장 선호했고, 학생(1위 내셔널지오그래픽 26.7%, 2위 네파 17.8%)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선호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사무직(코오롱스포츠 17.0%, 내셔널지오그래픽 14.5%)에서는 코오롱스포츠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노동직(코오롱스포츠 12.3%, K2 11.3%)과 자영업(코오롱스포츠 15.1%, K2 13.6%)에서는 코오롱스포츠와 K2가 선호비율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2020년 11월 18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9,683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5.2%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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