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분석] "신한지주, 대규모 비용 집행에도 2분기 호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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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 "신한지주, 대규모 비용 집행에도 2분기 호실적"
  • 곽유민 기자
  • 승인 2020.07.27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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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자료사진]
[이포커스 자료사진]

[이포커스=곽유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27일 신한지주에 대해 대규모 비용 집행에도 올해 2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신한지주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3% 감소한 873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5.5% 상회했다. 코로나19 충당금 1806억원과 사모펀드 관련 손실 처리 2016억원의 비용 부담이 있었음을 감안하면 상당한 호실적이다.

은경완 연구원은 "완성된 자회사 포트폴리오, 글로벌 및 디지털 경쟁력 등에도 끊임없이 발생하는 사모펀드 이슈에 노출도가 높았기 때문에 연초 이후 경쟁은행들 대비 주가가 가장 부진하다"며 "2분기 약 2016억원의 비용 처리로 단기 실적 부담은 대부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은 연구원은 "지난 3월 주식 소각 결정 시에 중장기 자본정책을 시장과 공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확대로 발표가 미뤄졌으나 증시가 빠르게 안정된 만큼 하반기 내 주주환원 규모 및 방법 등이 공유될 것으로 예상되며, 업종 대표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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