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분석] "LG생활건강, 全사업부 믹스 개선 효과 부각"
상태바
[투자분석] "LG생활건강, 全사업부 믹스 개선 효과 부각"
  • 곽유민 기자
  • 승인 2020.07.24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생활건강 홈페이지 캡처]
[LG생활건강 홈페이지 캡처]

[이포커스=곽유민 기자] NH투자증권은 24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전 사업부 믹스 개선 효과가 부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0만원을 유지했다.

LG생활건강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으로 2.7% 감소한 1조7832억원, 영업이익으로 0.6% 증가한 3033억원을 시현,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 개선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상회했다.

특히 생활용품 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6%, 124.4% 증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와 위생용품 수요 증가 및 판촉 감소로 실적이 큰폭으로 개선됐다. 음료 부문도 영업이익이 30.2% 늘어나는 등 고마진 탄산 제품 및 온라인 성장, 할인 판촉 축소, 원재료 가격 하락 효과로 매출액 대비 수익성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다.

조미진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화장품 부문의 매출 타격이 하반기에도 불가피하나 전 사업부 믹스 개선을 통한 실적 방어가 업종 내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에 따르면 '후'는 견고한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면세에서는 전체 산업 대비 매출 하락폭이 적고 중국 현지에서는 아웃퍼폼하는 실적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생활용품 부문은 프리미엄 제품과 온라인 채널 매출 확대를 통한 믹스 개선으로 체력이 증진될 것으로 전망됐다. 음료 부문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불구하고 탄탄한 브랜드력과 성장하는 채널로의 집중화 전략으로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올해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의 개선으로 화장품 매출이 회복되는 시점에 전체 마진 레버리지 확대가 더욱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