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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유민 PD] 상습 도박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그룹 S.E.S 출신 슈의 첫 인터넷 방송을 놓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슈는 지난 25일 저녁 7시 인터넷 방송 플랫폼 플렉스TV의 생방송에 출연해 "팬들이 보고 싶었다. 모자란 저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다소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고 방송을 이어간 슈는 고액의 후원금을 받자 그에 보답하는 의미로 춤을 추기도 했는데요.
이를 지켜 본 누리꾼들은 "반성한다더니 후원금 받고 춤을 추다니", "잘못된 선택 같다" 등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는데요.
반면 "열심히 살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등의 반론도 있었습니다.

앞서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여러 차례 불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불구속 기소됐는데요.
자숙 기간을 가진 뒤 최근 바다와 유진 등 S.E.S 멤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영상제작=곽유민PD)

곽유민 PD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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