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포커스 김수정 기자] 가수 영탁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막걸리 회사 예천양조가 오늘(19일) 영탁과 그의 어머니, 소속사 등을 상대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고소 이유는 사기, 업무방해,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 등입니다.
예천양조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그간 광고모델이었던 트로트 가수 영탁과 그 어머니의 과도한 욕심과 허위사실의 언론플레이로 인해 회사의 명예 실추와 급격한 매출 하락, 그리고 전국 대리점 100여개의 폐업이 진행되는 등의 막대한 피해를 입고서도 인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 ’영탁막걸리’ 모델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면서 촉발된 양측의 법적분쟁이 어떻게 결말을 맺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김수정 기자 ksj@e-focus.co.kr
저작권자 © 이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