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여의도 파크원에 전자·일반 담배 흡역 구역 조성(+현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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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여의도 파크원에 전자·일반 담배 흡역 구역 조성(+현장 영상)
  • 곽유민 기자
  • 승인 2021.11.30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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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예전엔 흔하게 볼 수 있었던 모습.

하지만 요즘엔 길에서 흡연하시는 분 없죠.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많은 곳이 금연 구역이 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흡연자들은 여전히 많은데 반해 흡연 구역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흡연자들이 설 자리를 잃은 것이죠.

 

특히 유동 인구가 많기로 유명한 여의도에서는 문제가 심각합니다.

작년부터 여의도역 일대가 금연 거리로 지정됐지만 흡연 구역은 7곳에 불과, 대형 백화점이 들어선 뒤에도 흡연 구역이 없어 사람들은 인근 아파트 주차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분노한 아파트 주민들은 영등포구청과 보건소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구청은 백화점 주변 인도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뿐 정작 문제가 된 구역인 단지 앞 상가는 내버려뒀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보다 못한 민간 기업이 나섰습니다.

한국필립모리스가 파크원(Parc.1) 내에 흡연 공간을 조성한 것입니다.

 

전자 담배 아이코스를 판매하는 한국필립모리스는 29일 파크원 내에 실외 흡연 구역을 만들어 기증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전자 담배 전용 구역을 따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직장인들이 많은 여의도 지역에는 점점 전자 담배 사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였지만 흡연 구역은 따로 분리돼 있지 않았습니다.

전자 담배 흡연자들, 나는 연초 냄새가 싫어서 전자 담배로 갈아탔는데 같은 공간에서 피우는 것이 불만이라고 하는데요.

이 같은 사실에 주목해 필립모리스가 전자 담배와 일반 담배 전용 실외 흡연 공간을 따로 조성한 것입니다.

 

이날 한국 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와 김기화 상무, 파크원 김병일 전무 등은 오프닝 행사를 가지고 베이핑 룸, 스모킹 룸을 공개했습니다.

문과 벽을 통해 외부와 단절되면서 확실히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보호하는 느낌.

그렇지만 천장을 뚫어 놔 내부 환기는 확실하게 되게 했습니다.

 

내부의 문구를 통해 금연 또는 전자 담배로의 전환을 권장하며 담배 연기 없는 세상을 만들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주변은 풀과 나무를 통해 딱딱하지 않은 느낌을 냈습니다.

 

일반 흡연 구역을 이용해 본 한 시민은 주변에 수목이 있으니까 왠지 전자 담배로 전환해야 한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는 “대규모 오피스 단지와 쇼핑 센터가 위치한 여의도 파크원에 베이핑 룸과 스모킹 룸을 조성, 공중 보건 개선에 일조하고 일반 담배 흡연자와 전자 담배 사용자, 비흡연자 모두를 배려할 수 있게 됐다”라며 “회사의 비전인 담배 연기 없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 필립모리스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에 꾸준히 관심 갖겠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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