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신임 한국언론학회장/ 한국언론학회 제공
김경희 신임 한국언론학회장/ 한국언론학회 제공

[이포커스 곽경호 기자] 김경희 한국언론학회 신임 회장(한림대)은 18일 "재임 기간 중 공유, 다양성, 사회적 기여 등을 적극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 48대 한국언론학회장에 취임한 김 회장은 이날 이포커스와의 통화에서 향후 집행부의 방향성에 대해 이같이 피력했다.

김 회장은 우선 "‘공유’는 새로운 지식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학회를 지향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뉴스레터를 내실화해서 신입회원 소개, 회원들의 논문 공유, 미디어 생태계의 주요 변화를 담아내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젠더·세대·지역·전공영역 등의 다양성을 기반으로 열린 소통이 이루어지는 학회를 지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회장은 "미디어젠더다양성위원회를 통해 학계 뿐 아니라 미디어 기업 구성원과 콘텐츠의 다양성 이슈를 의제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언론, 플랫폼, 이용자 등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에 기여하는 학회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저널리즘신뢰위원회 지속 운영과 건강한 미디어교육정책 수립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에서 미디어교육이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미디어정책특별위원회를 가동해 대선을 앞두고 언론학계가 의제화하고 방향을 제시해야 할 미디어 정책을 학문적으로 토론하고 방향을 선도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희 회장은 누구인가


김경희 회장(한림대 교수)은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회장은 언론중재위원회 위원·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자문특별위원·언론재단 미디어리터러시위원회 위원장·JTBC 공정보도위원회 위원장·네이버 기사배열공론화포럼 위원 등을 역임했다.

곽경호 기자 kkh@e-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