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성봉 "가진 돈 6만원"···거짓 암투병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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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성봉 "가진 돈 6만원"···거짓 암투병 의혹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1.10.14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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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암투병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최성봉이 후원금을 환불해주겠다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최성봉은 지난 12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물의를 일으키고 상심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소중한 후원금 돌려달라고 해주시는 회워님에게는 당연히 돌려드릴 것이다. 그런데 죄송하게도 현재 가지고 있는 돈은 6만 5천 480원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어떻게든 마련해 후원금 드리고 떠나겠다.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라며 자신의 메일 주소를 남겼다.

그러나 최성봉은 암 투병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댓글을 통해 이와 관련된 질문이 이어지자 해명없이 해당 글을 삭제했다.

또한 지난 13일 KBS 공식 홈페이지에는 최성봉이 게스트로 출연한 KBS1 '아침마당' TV클립 영상이 삭제됐다. KBS2 '불후의 명곡' 출연 클립 영상 또한 삭제조치 됐다. 해당 회차 VOD 서비스는 현재 중단된 상태다.

최성봉은 2011년 tvN에서 방영한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대장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갑상선 저하증 등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린 뒤 SNS와 팬카페 등을 통해 후원금을 받아 활동을 이어왔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 유튜버가 최성봉의 거짓 암투병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김수정 기자 ksj@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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