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그것] '신의 직종? 연봉이 얼마길래'···웹 개발의 끝판왕 ⑤ 웹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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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그것] '신의 직종? 연봉이 얼마길래'···웹 개발의 끝판왕 ⑤ 웹 개발자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1.08.02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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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곽유민 기자
일러스트/곽유민 기자

웹을 만들 때는 프로젝트 매니저(PM)의 지휘 하에 기획자가 클라이언트와 회의를 거쳐 전반적인 기획을 하고 디자이너가 고객 요구에 맞춰 시안을 완성한 뒤 퍼블리셔가 틀을 잡는다. 이후 이 홈페이지에 기능을 입혀 제대로 작동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 작업을 하는 게 ‘웹 개발자’다.

웹 개발자는 HTTP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웹 페이지, 웹 사이트 등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엔지니어로 웹 관련 IT 직무 중 가장 전문적인 직군이라 할 수 있다.

쉽게 말해 퍼블리셔가 로그인 화면 중 아이디, 비밀번호를 적는 곳과 접속 버튼을 만들어 놨으면 실제로 이 버튼들이 작동하게 만드는 작업을 한다. 만약 개발자가 없거나 실수를 한다면 로그인 버튼을 눌렀는데 반응이 없거나 탈퇴가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프론트엔드·백엔드, 같지만 다른 분야

개발자는 보통 프론트엔드백엔드 영역으로 나뉜다. 프론트엔드 클라이언트 사이드라고 불리는데 이들은 html, css, javascript, jQuery, React, Angular Vue 등을 활용해 웹 페이지를 만든다. 만들어진 페이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파이어폭스, 웨일 등의 웹 브라우저를 통해 사람들에게 보여진다. 쉽게 말해 화면 개발에 관한 작업을 수행한다.

또 사용자들 인증과 관련한 데이터, 세션을 관리하고 html 소스를 읽고 화면에 대한 관리도 한다. 헷갈리는게 웹 퍼블리셔와의 차이점인데 보통 웹퍼블리셔를 프론트엔드 개발 직군에 포함하기도 한다. 다만 퍼블리셔는 html 중심이거나 UI를 만드는 디자인 쪽에 가깝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컴포넌트 아키텍쳐를 지향하며 api를 활용해 비즈니스 로직을 만들고 활용한다.

백엔드서버 사이드라고도 불리는데 화면 개발이 아닌 데이터베이스 분석과 API 서버를 개발한다. 또 프론트엔드에서 전달된 데이터의 포맷이나 데이터베이스 입출력 및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프로그래밍 코드로 구현하는 역할도 진행한다. 쉽게 말해 로그인 버튼을 누르면 로그인이 되게 한다든지 단순히 퍼블리셔가 'registration( ){ }'이라고 작업해놓은 것에 실제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적어 등록 할 수 있게 로직을 호출하는 것이다.


관련 전공자만 가능? 연봉은?

it 직군 중 가장 높은 전문성을 요구해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관련 전공자이거나 최소 6개월 이상은 전문 교육을 거친 사람만이 지원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백엔드 개발자는 데이터베이스, 웹서버, 네트워킹 등 웹 서버의 인프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적성이 맞아야 하며 플랫폼이나 프로그램의 변화가 발생하기 때문에 계속 공부를 해야 발전이 있다.

네이버,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원티드 등에 따르면 전체 신입 사원 평균 연봉은 3000만원 정도로 나와있다. 다만 최근 IT 개발자 부족 현상이 발생하며 관련 직종이 ‘신의 직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개발자들 몸값이 올라가고 있다.

PM, 기획자의 관리를 받긴 하지만 개발이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기에 독자적인 지위를 가지며 한 번 경력을 가져 놓으면 어떤 형태로든 일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직관적으로 보여지는 작업물을 하는 것이 아니기에 퍼블리셔나 디자이너에 비해 성취감은 떨어질 수 있다.

추후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을 다 할 줄 아는 풀스텍 개발자가 되면 연봉과 지위는 더욱 올라간다. 거기다 퍼블리싱까지 할 줄 안다면 위상은 더욱 높아진다.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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