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3년 150억 요구···'영탁막걸리' 모델 재계약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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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3년 150억 요구···'영탁막걸리' 모델 재계약 불발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1.07.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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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영탁(본명 박영탁·38)의 '영탁막걸리' 모델 재계약이 불발됐다.

영탁막걸리 제조사인 예천양조는 이번 영탁의 모델 재계약과 관련해 "영탁 측이 3년 계약금으로 150억을 요구해 영탁막걸리 광고 모델 재계약이 무산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에 영탁 일부 팬들은 예천양조가 영탁의 유명세를 이용하고 내팽겨 쳤다며, 불매 운동에 나서겠다고 항의했다.

영탁 팬클럽 일부 회원 등에 따르면 영탁막걸리 상표는 가수 영탁이 한 방송사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막걸리 한잔'을 부른 이후 '영탁'을 상표로 하는 막걸리가 탄생하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영탁막걸리 제조사인 예천양조 측은 "2019년부터 진탁, 영탁, 회룡포 이름 3개를 지어놓은 상태에서 고심 끝에 2020년 1월 28일 '영탁'으로 상표출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탁막걸리 불매운동과 악덕기업이란 음해로 인해 예천양조와 전국 100여개 영탁막걸리 대리점들이 존폐위기에 처해 있다", "냉정하게 '영탁막걸리'의 맛과 품질로써 판단해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영탁은 지난해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막걸리 한잔' 무대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그는 2020년 4월 1일 예천양조와 '영탁막걸리' 1년 광고모델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김수정 기자 ksj@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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