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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곽도훈 기자] 휴온스의 비타민D 보급제 '칼디아키즈시럽'이 회수·폐기 조치됐다.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휴온스의 칼디아키즈시럽에 대해 '함량 부적합 우려'를 이유로 회수·폐기 조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2018년 10월 31일부터 같은해 11월 26일까지 생산된 SDR810, SDR809, SDR808, SDR806, SDR805, SDR803, SDR802, SDR801이다.이 약은 만 12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비타민D 보급제로 뼈와 이의 발달을 돕고 구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앞
2020-07-24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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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곽도훈 기자] 한국콜마가 자사의 비만치료제 일부 성분을 3년간 식약처 몰래 변경해 제조·판매하다 적발됐다.해당 비만치료제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는데다 연간 100억원대 이상 판매되는 제품이어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식약처는 제조사인 콜마파마가 비만치료제 성분을 몰래 변경한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다가 3년이 지나서야 해당 사실을 뒤늦게 발견, 조치를 취했다.당국의 제약사 관리·감독 과정에도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국콜마 비만치료제 '제로다운캡슐' 긴급 회수·폐기식약처로 부터 긴급 회수·폐기 조치가 내려진 제
2020-07-08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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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곽도훈 기자] 국내 보톡스 시장 경쟁에 본격 불이 붙고 있다. 식약처가 국내 1위 보톡스 메디톡신에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내려서다. 메디톡신은 보톡스 시장 점유율 약 35%로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제품이다. 따라서 국내에만 1200억원 규모에 달하는 보툴리눔톡신 제재 시장에 개편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휴젤, 대웅제약 등 메디톡스를 추격하고 있던 기존 제약회사들에 이어 종근당이 원더톡스를 출시해 보톡스 시장에 뛰어 드는 등 신규 업체들도 뒤따르고 있어 치열한 시장 경쟁이 예상된다.韓 보톡스 시장 3분의 1 메디톡신주, 전량
2020-06-19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