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가수 영탁 측이 예천양조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예고한 가운데 예천양조 측은 “150억 요구 증거가 있다. 모든 건 수사기관에서 밝히자"며 맞대응에 나섰다.'영탁 막걸리'제조사 예천양조 측은 19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영탁 측이 밝힌 입장문에 대해 반박했다.예천양조 측은 우선 공갈과 협박에 대해 “공갈이나 협박을 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백구영 회장의 상표등록 승낙서 요청에 영탁 측은 정중히 거절하였다’라는 소속사의 해명에 대해서는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예천양조 측은 “영탁 측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연예계 활동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긴 채 연예계에 복귀했지만,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이번엔 소속사 라씨엘로와 이중계약 분쟁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18일 리씨엘로는 “박유천씨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손해는 물론 인간적인 배신감으로 심각한 상실감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박유천의 재기를 위해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그런데 한달 전쯤 박유천씨가 리씨엘로와의 약정을 위반하고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을 체결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또한 리씨엘로는 박유천의 사생활에 대해서도
천안 불당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출장 세차 차량에 불이 붙어 발생한 화재 사고로 약 100억원대 피해가 발생했다.지난 11일 밤 11시 9분쯤 충남 천안시 불당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출장 세차영업용 승합차(스타렉스)가 폭발, 해당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체로 화재가 번졌다.당시 현장 폐쇄회로(CC)TV에는 승합차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불길에 휩싸이는 모습이 담겼다. 운전석에서 내린 직원 30대 A씨는 놀란듯 차량 주변을 분주히 오갔으나 불은 이내 승합차를 다 태운 뒤 주변으로 확산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담배에 불을
코로나 4차 대확산 속에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약 2곳 중 1곳은 채용 시 신규 입사자에게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6일 잡코리아가 중소기업 인사/채용 담당자 297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백신 접종 여부 확인’ 관련 설문을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3.1%가 ‘신규 입사자 대상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한다’고 답했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했는지 확인하는 이유는 역시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62.5%)’,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불안감 때문에(54.7%)’ 등이 각각 1위와 2위로 많았습니다.중소기업
학교폭력 가해자로 논란을 일으킨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수진이 결국 팀을 탈퇴한다.지난 14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서수진에 관련된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서수진의 팀 탈퇴를 결정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향후 (여자)아이들은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여자)아이들이 더욱 성숙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2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자)아이들 수진으로부터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이포커스=김수정 기자] 서울 서초경찰서는 수면내시경한 여성 환자들을 몰래 만지고 불법촬영한 혐의 (준 유사강간, 준 강간추행)로 남성 간호조무사 정모(24)씨를 구속했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초구의 한 병원에서 일하는 정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수면내시경을 받고 회복실에서 잠든 여성들을 상대로 모두 19차례에 걸쳐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또 22번에 걸쳐 피해자들이 누워있는 모습 등을 촬영한 혐의도 있다.경찰 조사 결과 확인된 피해자는 최소 12명에 달하며 경찰은 정 씨의 PC와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해 피해 여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0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이후 569일 만이다. 거리두기 4단계 실시가 한 달여 동안이나 진행되고 있음에도 오히려 확산세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양상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223명 늘어 누적 21만6천20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무려 686명이나 늘어난 수치다.'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휴가철이 겹치면서 앞으로 확진자수는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온다.국민 65%
집단 식중독 사태를 일으킨 경기도 분당의 마녀김밥 피해자들이 집단 소송에 나선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은 지난 6일부터 집단 식중독 피해에 대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에 동참할 피해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다음주 초 업체를 상대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낼 예정이며 지금까지 피해자 75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달 29일∼이달 2일 분당구에 있는 해당 김밥 전문점 B지점과 C지점에서 김밥을 사 먹은 276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고 40여 명은 입원 치료를 받았다.B지점을 이용한 식중독 환자 24
배우 노현희가 충격적인 비주얼의 근황을 전했다.노현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내내 폐지 줍는 할머니로 살았지만 행복했던 순간들, 오랜만에 단편영화 촬영함서 한 겨울옷 겹겹이 입고 기절? 할 뻔. 이틀 밤 새도 좋아하는 일할 땐 피곤한줄 모르겠고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어딘지를 깨닫는 귀한 시간에 감사드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주름진 이마와 거친 피부, 백발 등 실감나는 분장이 눈길을 끈다.노현희의 리얼한 분장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더웠을텐데 진정한 배우십니다", "분장이 너무 리얼해요" 등 다양한 반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됩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2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사적모임을 4인까지만 허용하는 조치도 연장 시행됩니다.중대본은 그 동안 한시적 조치로 적용됐던 방역수칙도 정규화하기로 했습니다.이에 따라 4단계에서 결혼식과 장례식에 50인 미만만 참석을 허용하는 조치와 3단계에서 상견례에 참석을 허용하는 한시적 조치들이 정규화 돼 적용됩니다.거리두기 체계 개편 이후 제기된 요구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