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3.22 19:35
  • 수정 2024.02.26 22:55
▲ KT롤스터가 3세트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한 걸음만 남겨뒀다.[사진=곽도훈 기자]
▲ KT롤스터가 3세트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한 걸음만 남겨뒀다.[사진=곽도훈 기자]

kt롤스터가 3세트 리브 샌박을 꺾으며 매치 포인트를 남겨뒀다.

22일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아레나에서는 2023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KT롤스터와 리브 샌드박스의 대결이 펼쳐졌다.

3세트 kt는 우르곳-세주아니-베이가-제리-라칸을, 리브 샌박은 크산테-바이-카사딘-자야-레오나를 선택했다. kt는 탑 우르곳을 준비해왔고 상대가 자야를 뽑자 라칸을 뺏어오는 픽을 보였다. 리브 샌박은 카사딘을 뽑아 '약속의 16렙'을 노렸지만 아무 활약 없이 끝났다.

초반부터 kt가 전 라인 주도권을 잡고 강하게 압박했다. kt는 커즈의 지휘 아래 제리를 무난하게 키워 나갔고 한타에는 우르곳이 맹활약했다.

급해진 리브 샌박은 전령을 쳤는데, kt의 좋은 스킬 연계가 나왔고 승부가 완전히 기울었다.

23분 윌러가 벼랑 끝에 몰린 심정으로 미드 2차에서 세주아니를 노렸지만 응징 당했고, 결국 kt가 3세트 넥서스를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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