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2.01 01:20
- 수정 2023.02.01 01:58
안문숙이 자신의 남자 친구로 40대는 돼야 한다는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멤버들이 전남 완도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중 저녁을 먹은 뒤 혜은이와 남동생처럼 지내는 지인이 25년만에 혜은이를 찾아왔는데요.
이 지인은 안문숙을 보자 안문숙과 동갑인 60세 털 많은(?) 남자를 소개해주려고 물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멤버들은 ”60세는 절대 안된다. 40세는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안문숙도 ”사양하겠다. 제 짝은 제가 알아보겠다“고 단박에 거절했습니다.
한편 이날 저녁 식사도중 혜은이는 “문숙이는 아버지 이야기는 안했는데 어떠셨어?”하고 물었는데요.
안문숙은 “어렸을 때 돌아 가셔서 기억에는 없다” “근데 내가 아빠를 쏙 빼닮았다고 했다”고 말햇습니다.
그러면서 “어느날 엄마가 날 보시며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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