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2.01 01:20
  • 수정 2023.02.01 01:58
▲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안문숙이 자신의 남자 친구로 40대는 돼야 한다는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멤버들이 전남 완도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중 저녁을 먹은 뒤 혜은이와 남동생처럼 지내는 지인이 25년만에 혜은이를 찾아왔는데요.

이 지인은 안문숙을 보자 안문숙과 동갑인 60세 털 많은(?) 남자를 소개해주려고 물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그러자 멤버들은 ”60세는 절대 안된다. 40세는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안문숙도 ”사양하겠다. 제 짝은 제가 알아보겠다“고 단박에 거절했습니다.

한편 이날 저녁 식사도중 혜은이는 “문숙이는 아버지 이야기는 안했는데 어떠셨어?”하고 물었는데요.

안문숙은 “어렸을 때 돌아 가셔서 기억에는 없다” “근데 내가 아빠를 쏙 빼닮았다고 했다”고 말햇습니다.

그러면서 “어느날 엄마가 날 보시며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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