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1.31 17:10
  • 수정 2024.02.26 23:53
▲ Gen.G Esports
▲ Gen.G Esports

4강 구도로 흘러가고 있는 2023 LCK 스프링, 다가오는 3주 차에서는 상위권 판도를 흔들어 놓을 매치업들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3위 젠지는 2위 디플러스 기아와 4위 리브 샌드박스를 연달아 만납니다.

개막 전 바텀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던 젠지는 T1에게만 패했을 뿐, 이후 세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오히려 안정됐다는 평을 들으며 3위에 랭크됐는데요.

디플러스 또한 T1에게만 아깝게 패했고 다른 팀들과의 경기는 모두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는 등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 Livv SANDBOX
▲ Livv SANDBOX

이번 시즌 가장 많은 이변을 만들어내고 있는 리브 샌드박스도 개막전에서 디플러스에 0대2로 패한 이후 한화생명e스포츠, KT 롤스터, 브리온을 제압하면서 3연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리브 샌박은 그동안 젠지만 만나면 패했는데요. 이번에 '천적 관계'를 깨고 모래 폭풍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해설 위원들은 오는 1일 디플러스와 젠지의 맞대결을 두고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해설은 "돌고 돌아 또 그들인가? 하지만 소문난 잔치는 맛도 있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포니' 임주완 해설은 4일 열리는 중위권 진출을 노리는 DRX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에 대해 "반등을 위한 승리가 필요한 두 팀의 쇼다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황 1강, 2강, 4강 등 팬들의 다양한 해석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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