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로 보는 오늘] 1993년 정부 "국민 주택 기금 금리 인하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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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로 보는 오늘] 1993년 정부 "국민 주택 기금 금리 인하 단행"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1.04.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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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수정 기자
그래픽/김수정 기자

'경제로 보는 오늘'은 과거 오늘 일어난 경제 사건을 경제 용어 중심으로 풀어 드리는 뉴스입니다.


1993년 오늘(4월 29일). 정부는 이날 "오는 5월 1일부터 국민 주택 기금의 대출 금리가 인하됨에 따라 국민 주택 기금으로부터 주택 구입 자금이나 전세 자금 등을 융자받은 사람들이 이자 부담을 다소 덜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국민 주택 기금 주택 건설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 국민 주택 건설 촉진 및 저리 주택 자금 지원을 통해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는 원래도 은행의 이자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하고 있었으나 당시 연이어 발생한 공금리(금융 당국이 금리가 갑자기 큰 폭으로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정해 놓은 금리) 인하에 저소득층의 이자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단행됐다.

이 정책으로 저소득층이 수혜받는 인하폭이 2% 포인트로 가장 컸다. 1000만원을 대출받았을 경우 이자가 월 10만원에서 8만원으로 약 2만원 가량이 줄어드는 것이다.

주택의 경우 평수가 작을수록 이자 경감의 혜택이 증가했는데 정부는 "저소득층 우선 혜택을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시 금리 인하 조치를 신규로 지원받은 이들을 우선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주택은 많지만 내 집이 없다는 주택난. 정부는 해마다 대책을 마련한다고는 하지만 평생 내 집 마련 만이 꿈인 요즘 젊은 사람들의 꿈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김지수 기자 jisukim@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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