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스타트업] 니짐내짐 이재황대표 "음식엔 배달의 민족, 운동엔 니짐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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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핑!스타트업] 니짐내짐 이재황대표 "음식엔 배달의 민족, 운동엔 니짐내짐!"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1.04.27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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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핑!스타트업]은 청년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인터뷰 전문 코너입니다.


니짐내짐 공동창업자 이재황, 강건영, 윤지환
니짐내짐 공동창업자 이재황, 강건영, 윤지환

"음식엔 배달의 민족, 운동엔 니짐내짐입니다"

이재황 니짐내짐 대표는 27일 니짐내짐의 방향성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다. 그는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피트니스 시장의 불합리하고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소비자와 점주님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니짐내짐은 너의 gym도 나의 gym, 나의 gym도 너의 gym이 될 수 있다는 데에서 착안했다. 누구든 자유롭게 회원권을 빌려주고 빌릴 수 있는 국내 최초 회원권 공유 서비스다.

이 대표는 “서울, 경기 200개 헬스장을 대상으로 인터뷰 결과 6개월 이상 장기 회원들의 평균 출석률은 약 9.4%, 1년 회원권의 평균 출석률은 약 4.8%로 매우 저조한 상태였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회원권을 구매하고도 운동을 가지 않는 날이 많은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여겼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놀고만 있는 회원권을 서로 양도해 사용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헬스장 이용 경험이 있는 20~40대 남녀 100명 설문조사 결과 98%가 첫 이용 시 불편함을 느낀다고 답변했다”며 소비자가 헬스장에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함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언가 사기 당할 것만 같은 부담스러운 대면 상담대신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정보를 습득하기를 원한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에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니짐내짐에서는 자신이 운동을 가지 않는 날, 놀고 있는 회원권을 필요한 이에게 공유해 준 후 하루 단위로 빌려주고 포인트를 적립받는다. 이 포인트는 후에 현금 환급 및 다른 시설의 이용권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회원권을 빌리는 것도 가능해 원하는 날 원하는 곳의 회원권을 저렴한 가격에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

이 대표는 “음식 하면 배달의 민족이 떠오르듯이 운동하면 니짐내짐이 떠오르는 그날까지, 피트니스 업계의 1위가 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지수 기자 jisukim@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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